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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보양식 추천! 아이들 기력 회복에 좋은 오리 김치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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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지친 아이들을 위한 건강한 보양식을 고민하고 계시다면 도라지와 오이를 넣어 만든 ‘오리 김치말이’를 추천드립니다.

도라지 속 플라티코딘D와 비타민C는 체내 미세먼지가 쌓이는 것을 막고 면역력 강화를 돕는다고 합니다. 또한, 오리고기에는 비타민A와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여 시력 보호와 피로해소에 좋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보양 효과가 있는 오리 김치말이를 함께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오리고기, 백도라지, 깻잎, 김치, 파
참기름, 데리야끼소스, 다진마늘, 맛술, 설탕, 소금

<도구>
도마, 볼, 나무주걱, 요리브러쉬, 이쑤시개

[TIP]
간장과 물엿, 다진 마늘을 섞어
데리야끼 소스를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먼저, 오리고기를 맛술에 재워
잡내를 없애고 소금으로 밑간을 해주세요.


다음으로는 오리말이에 들어갈
밑재료를 다듬을 차례입니다.

마무리 단계에서
데리야끼 소스로 양념을 하기 때문에,
김치는 물에 씻어 싱겁게 조리하길 추천드립니다.

김치와 깻잎, 도라지는 길게 다듬고
파는 고명으로 쓰이기 때문에 가능한
얇게 썰어 준비해 주세요.


도라지 특유의 뿌리향과 쓴맛을 없애기 위해
약간의 조리가 필요합니다.
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설탕과 다진 마늘을 넣어
약불에 함께 볶아주세요.


준비해둔 재료들을 오리에 말 차례입니다.
오리고기에 깻잎, 김치, 도라지를 넣고
돌돌 만 후 이쑤시개로 고정시켜 주세요.


오리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요리브러쉬를 활용하여 데리야끼 소스를
충분히 발라주세요.

[TIP]
데리야끼 소스는 센불에 쉽게 타기 때문에
소스를 바른 후부터는 꼭 약불로 조리해 주세요!


준비해둔 파고명과 깨를 뿌려주면,
영롱한 비주얼로
입맛 없는 아이의 눈길까지 사로잡는
오리 김치말이 완성입니다.


올 여름, 살인적인 더위에
유난히 지친 기색이 역력한 아이가 걱정된다면,
도라지가 들어간 오리김치말이
꼭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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