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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초중등 학부모라면 주목!! 미리 준비하는 2024학년 대입 정책과 대비법

경로

수능 확대, 정시 확대, 특목자사고 폐지, 비교과 축소…

요즘 가장 핫한 교육 키워드들입니다. 작년 11월 발표된 교육부의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에 등장한 내용들인데요. 이 정책들은 올해 중3이 수능을 치르는 2024학년도 대입부터 적용됩니다. 즉, 우리 아이들이 지금부터 대비해야 할 핵심 정책들인 셈이죠.

오늘은 2024학년도 대입 정책 방향에 대해 소개하고, 연령별로 그에 대비하는 영어학습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수능 전형 확대

먼저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수능 전형 확대’입니다. 2020 대입 전형별 모집 비율을 살펴보면, 수능 20.4%,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생부’) 67.3%로 학생부가 압도적으로 높은데요. 학생부는 학생이 지닌 역량 외에도 다른 것들이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의가 지속적으로 제기 되어 왔습니다. 이에 서울대, 성균관대, 서강대,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 등 서울소재 16개 대학이 정시 비율을 40% 이상 확대하겠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학생부 비교과 활동 대입 반영 축소

‘학생부 비교과 활동’이란 무엇일까요? 간단히 말해서, 정규 교육과정 외 진행되는 활동들을 말하는데요. 2024학년도 대입부터는 학생부 비교과 활동의 대입 반영이 아래와 같이 축소됩니다.

예를 들어, 학급 임원 활동이나 봉사활동 등은 학교 교육 계획에 의한 활동들이라 대입에 반영됩니다. 반면, 청소년단체활동, 독서활동, 과학탐구대회 수상 등 학교교육 계획 외의 활동들은 대입에 반영되지 않습니다.

또한 선생님이 의견을 기록하는 교과 세부능력 특기사항 등은 대입에 반영되는데요. 여기서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란, 참여형 수업이나 수행평가에서 선생님이 학생을 관찰한 내용을 입력하는 항목입니다. 따라서 여전히 학교수업과 수행평가 등 내신의 중요성은 그대로 유지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고교 프로파일 폐지

얼마 전 교육부에서 실태조사를 한 결과, 고등학교 유형(일반고OR특목고)이 입시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러한 출신 고교의 후광효과를 차단하기 위해 고교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블라인드 제도가 확대됩니다. 그동안은 면접에만 블라인드 제도가 도입되었는데, 올해부터는 서류평가까지 확대되어, 대입에서 학생이 어떤 고등학교 출신인지 전혀 알 수 없게 됩니다.

특목자사고에서 일반고로 전환 (고등학교 선택 TIP)

특목자사고들이 일반고로 전환됨에 따라, 현재 초등학생인 아이들이 고등학교를 선택할 때는 과학고, 영재고, 일반고 중에서 선택을 하게 됩니다. 이중에서 대부분은 일반고에 진학하게 될 텐데요. 일반고 중에서도 어떤 학교에 진학해야 할지 고민되실 거예요.

고등학교를 선택할 때 먼저 아이의 성향을 분석해 보는 것이 중요하겠죠? 성실한 모범생 타입이라 주위 영향을 받지 않고 집중해서 학습하는 아이는 수능에 강한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유리합니다.

학교 공부를 곧잘 따라가며 내신 성적이 괜찮은 편인 아이들은 내신형 학교를 선택해야 합니다. 단, 아이가 분위기에 민감하고 친구를 좋아하면 필히 학업 분위기가 우수한 학교에 가는 것을 추천해드려요.

마지막으로 아이가 체험 및 봉사활동 등 다방면에 관심이 많고, 못하는 것은 없는데 늘 2% 부족한 느낌이라면? 아이의 최대 장점을 살려 역량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학생부에 강한 학교를 선택하세요.


이렇게 많은 변화들이 있을 예정이지만, 대입에 있어 변하지 않는 진리가 있습니다. 수능으로 가든지, 내신으로 가든지, 공부 잘 하는 학생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한다는 것이죠. 수능과 내신은 단지 시험 유형이 다른 것뿐, 우수한 성적이 필요한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즉, 어떤 시험이든 문제 없는! 진짜 영어실력을 키워야 합니다. 진짜 영어실력을 키워줄 방법,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영어 1등급을 위한 "완전학습"

교육심리학자인 벤자민 블룸에서 시작된 ‘완전학습’은 수업을 받은 학생의 95%가 주어진 학습 과제의 약 90% 이상을 완전히 습득하게 하는 학습법을 말합니다.

현재 수능영어 절대평가의 1등급은 90점~100점을 맞은 학생들이 받게 되는데요. 100점을 맞은 아이나 90점을 맞은 아이나 모두 똑 같은 1등급이라는 뜻입니다.

즉, 완전학습을 하게 되면 수능영어 1등급에 도달할 수 있고, 이는 모두에게 가능성이 열려 있는 목표입니다.

“완전학습”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평가”

전문가들은 완전학습이 되려면 1)학습 2)평가 3)피드백 총 3가지 활동이 꼭 필요하다고 정의했습니다. 특히 완전학습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2번, 평가 활동입니다.

도서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의 저자인 헨리 뢰디거난이 워싱턴 대학교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학생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서 한 그룹은 학습만 했고, 다른 한 그룹은 학습하고 나서 바로 기억나는 것을 최대한 쓰는 시험을 봤습니다. 그랬더니 1주일 후 테스트에서, 학습만 하고 바로 시험을 안본 학생들은 기억하는 내용이 거의 없었던 반면, 학습 후 한 번 시험을 보았던 학생들은 배운 내용을 반 이상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이것을 ‘테스팅 이펙트(Testing Effect)’, ‘시험효과’라고 부릅니다. 시험을 제대로 보는 것만으로도 성적이 오른다는 것이죠. 즉, 완전학습을 위해서는 제대로된 시험을 보게 하는 체계적인 평가 시스템이 필수라는 것입니다. 평가에 따른 정기적인 피드백까지 제공된다면 더할 나위 없고요.

완전학습을 위한 윤선생의 5단계 평가 시스템

윤선생은 모든 학생들이 완전학습을 하는 것을 목표로, 5단계 평가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정기적인 평가를 통해 학습습관 잡기부터 수행평가, 내신평가, 수능까지 완전학습을 하게 됩니다.


먼저, 정확한 출발점을 찾아주는 진단평가로 시작하고, 매일 학습 후에는 평가로 마무리하면서 공부습관과 평가습관을 모두 잡아갑니다.

또한 매주 권별평가를 통해 수행평가 형식의 문제들을 다뤄보고, 매월 정기평가를 통해 학교시험에서 다루는 다양한 내신평가를 준비합니다.

마지막으로, 매년 치르는 종합평가를 통해 영어 어휘에서 수능 문제까지 준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평가 시스템을 따르게 됩니다.

 

의사소통

아직 어린 초등 저학년의 경우, 말하기 학습에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간단한 표현이라도 영어로 주고 받을 수 있는 것이겠죠!

매번 학습한 후에는 바로 실전 말하기 연습을 습관화 해야 합니다. 학습한 문장이 길거나 많지 않아도, 간단한 표현이라도 실전에서 자신 있게, 유창하게 말할 수 있도록 바로 말 하는 것을 목표로 훈련해야 합니다.

자신 있는 의사소통 훈련 방법을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아래 버튼을 클릭해 초통영 말하기 프로그램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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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초등 저학년 읽기의 목표는 읽기 습관을 터득하는 것입니다. 영어 읽기에 습관을 들이려면, 아이의 수준에 맞는 다양하고 풍부한 스토리를 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직 학습 초기이니 크게 부담을 주지 않도록 문장 내에서 파닉스 규칙을 익히고, 패턴 문장을 통해 읽기 훈련을 하세요.

또 한 가지 중요한 읽기 습관은 유창성 향상입니다. 학습한 내용을 시간을 재며 읽는 활동이 효과적인데요. 1분 동안 읽은 단어 수를 체크하여 읽기 속도를 향상시키는 훈련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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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

쓰기는 저학년이 가장 싫어하는 과제인데요. 1, 2학년 때 글쓰기를 안 시키면 3학년이 되어서 정말 많이 힘들어 합니다. 손의 힘이 발달하는 초등 1학년부터 조금씩이나마 글자를 쓰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특히 대소문자 구두점 등 문장부호부터 처음부터 올바른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단순히 쓰는 것뿐만 아니라, 생각을 정리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도 중요해요. 주제에 맞게 생각을 하고, 그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훈련을 해야 하는데요. 윤선생은 ‘아이디어 맵’이라는 과학적인 도구를 통해 생각을 정리하고 펼치는 습관을 기르고 있습니다.

아이디어 맵 자세히 보기

파닉스

파닉스’는 영어를 보는 대로 읽고, 듣는 대로 쓸 수 있게 해주는 기본 학습입니다. 특히 나이가 어린 예비 초등이나 초등 저학년일수록 재미있는 스토리, 다양한 교구재를 활용해 반복적으로 연습하는 것이 효과적인데요. 영어가 ‘학습’이 아닌 ‘언어’와 놀이처럼 느끼도록 해주어야 이후의 영어학습도 재미있어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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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

수능영어 듣기평가의 난이도를 좌우하는 핵심은 바로 ‘속도’입니다. 수능영어의 평균속도는 150WPM인데요. 1분당 150단어를 말하는 속도를 의미합니다. 중학교 듣기평가의 평균속도는 120~130WPM이고요.

따라서 평상시 영어학습을 할 때 속도까지 챙겨서 공부하는 것이 고득점을 받는 노하우입니다. 윤선생의 경우 중2 레벨 교재부터 분당 180단어 수준으로 학습을 합니다. 수능 듣기보다 높은 속도인데요. 그래야 실전에서 쉽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읽기

수험생들이 읽기 문항을 논할 때 늘 ‘시간이 부족했다’는 말을 합니다. 2020학년도 수능영어에는 총 4,427개의 단어가 등장했는데요. 계산해보면 1분당 98단어를 읽고, 이해하고, 문제까지 풀어야 만점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모르는 단어를 만나면 이해가 되지 않고, 다시 읽는 과정을 거쳐야 하고, 때문에 시간이 부족하게 되는 거죠.

따라서 독해를 잘하려면 먼저 어휘력이 좋아야 합니다. 윤선생 학제는 매년 수능영어와 98% 이상 단어일치율을 보여왔는데요. 즉, 윤선생만으로도 수능영어의 어휘는 충분히 대비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독해 훈련을 할 때는 매번 시간을 정해두고 빠른 속도로 글을 읽고 이해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독해 문제를 풀 때는 제한 시간을 두고 실전처럼 훈련하세요.

쓰기

중고등학교 영어 쓰기 수행평가에는 ‘학교 급식 소개하기’, ‘영어 일기 쓰기’, ‘영어 편지 쓰기’ 등 다양한 형식의 글이 출제됩니다. 즉, 편지, 초대장, 일기, 에세이, 독후감, 기사문 등 다양한 글을 형식에 맞게 쓰는 훈련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또한 학교 쓰기 시험에서 가장 많이 감점을 받는 요인은 대소문자 구두점인데요. 예상 외로 어려운 내용이 아닌, 글을 정확하게 쓰는 습관이 되어 있지 않아 감점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처음부터 형식에 맞게 글을 쓰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말하기

현행 공교육 말하기 수행평가의 특징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제한 시간이 주어지는 직접 말하기 평가라는 점입니다. 제한 시간을 못 채우거나 초과하면 감점을 받게 되는 평가이기 때문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둘째, 평가항목 중에서 유창성이 가장 배점이 높고, 변별력이 주어지는 평가 요소입니다. 이처럼 요즘 내신 말하기 평가는 유창성과 발표 테크닉 모두를 준비해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쓰기&말하기 실전훈련 방법 보기


지금까지 최신 대입 정책 방향과 초등 연령별 영어 학습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입시 제도의 변화를 발 빠르게 알아두고 우리 아이의 성향에 맞는 최적의 방향을 설계해주어야 할 텐데요. 이와 더불어 이후 어떤 제도의 변화에도 흔들림 없는 진짜 영어 실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 꼭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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