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스매거진 | 윤선생 본문 바로가기

여름 제철 옥수수 활용 레시피 방학 간식으로 강추, 옥수수빠스!

경로

아이들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 끼니, 간식 걱정이 깊어진 학부모님들 계신가요? 오늘은 손쉽게 완성하는 어린이간식, 옥수수빠스 레시피를 소개드리겠습니다.

빠스는 중화요리의 하나로, 옥수수, 찹쌀떡, 고구마 등에 전분이나 쌀가루를 묻혀 튀기고 꿀이나 물엿을 발라 만드는 요리인데요. 이 메뉴는 옥수수통조림과 견과류, 집에 있는 기타 재료들을 더하여 쉽게 만들 수 있답니다!

그럼 올 여름 방학기간 동안 아이들에게 훌륭한 간식이 되어줄 옥수수빠스 만드는 법, 지금 바로 확인해볼게요.


<재료>
옥수수통조림 1캔, 설탕 소주 한 컵
밀가루, 잣 1/3주먹, 참기름

<도구>
칼, 도마, 냄비, 큰 볼, 식기


옥수수통조림을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물기를 제거한 옥수수알갱이는
칼로 적당히 다져주세요.

<TIP>
알갱이를 그대로 사용하면
완자의 형태로 뭉치기가 어렵고
너무 잘게 다지면 식감이 떨어지므로
알갱이가 씹힐 정도로 다져주세요!


보울에 다진 옥수수를 담고
잣을 1/3주먹 넣어 섞어주세요.

밀가루를 조금씩 넣어
적당히 뭉쳐지는 질감의
빠스 반죽을 만들어 줍니다.


<TIP>
아이가 잣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피스타치오, 피칸 등을 넣어
아이 취향에 맞는 옥수수빠스를
만들 수 있답니다!


한입 크기로 반죽을 소분하여
동그랗게 빚어주면 준비 끝입니다.


팬에 기름을 자작하게 두르고
소분한 반죽을 이리저리 굴려
겉이 바삭하도록 튀겨줍니다.


팬이 소주 한 컵 분량의
설탕을 넣고 녹인 후에,
튀겨둔 옥수수빠스를 넣고
시럽이 고루 묻도록 굴려줍니다.

<TIP>
시럽을 묻힌 옥수수빠스는
끈적거려 접시에서 잘 떨어지지 않는데요.
접시 표면에 참기름을 조금 발라주면
쉽게 떼어낼 수 있습니다.


15분 남짓한 시간으로
빠르게 완성해낸 아이 간식,
옥수수빠스!
정말 쉬워 보이죠?

옥수수빠스를 처음 맛본 아이들도
아주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여,
올 여름 방학 기간 동안
자주 해 먹일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방학과 함께 더욱 심해진
아이들 간식 타령!
그만 작별 인사를 하고 싶다면,
옥수수빠스 만들기에 도전해 보세요!

윤선생 무료체험 윤선생 학습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