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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의 학업의 미래를 결정하는 초등 학습 습관 잡기, 이렇게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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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새 학년이 시작되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도 길어진 데다 방학기간까지 겹쳐 생활습관이 무너지기 쉬운 시기입니다. 이런 때일수록 부모가 일상에서 올바른 생활습관과 학습 코칭을 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우리 아이 학습 습관의 기초는 바로 생활습관에서 시작됩니다. 생활습관이 바르지 못한 아이는 안타깝게도 올바른 학습 습관을 만드는데도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생활습관을 먼저 다잡고 학습 습관을 함께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아이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 책가방을 스스로 챙기고, 규칙을 지킬 수 있으며, 책상에 30분 이상 앉아 책을 읽을 수 있다면 학교에서도 수업시간에 똘망똘망 한 눈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지 않을까요?



교실에서 아이들의 어지럽혀진 책상과 사물함은 아이들의 집중력을 산만하게 만듭니다. 아이들은 40분이라는 긴 수업 시간 동안 높은 집중력을 요구합니다. 따라서 가정에서 학부모들의 역할은 정리 정돈을 꾸준히 연습 시키고, 책 읽는 시간을 꾸준히 늘려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40분 동안 올바르게 책상에 앉아있기 위해서는 수업 시작 전 미리 배울 내용의 책을 책상에 올려놓고, 한 번 읽어보고 수업에 참여하고, 수업이 끝난 뒤에는 책상을 올바르게 정리하는 연습을 반복적으로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학교에 갈 때는 꼭 읽을 책을 1-2권 정도 챙겨간다면 아침 독서시간에 즐겁게 읽을 수 있습니다.

아이가 학교가 끝나고 집에 오면 알림장을 스스로 확인하고, 숙제를 한 뒤 부모님께 확인 맡아야 될 내용은 집에 있는 게시판 혹은 식탁 위에 두는 연습을 해보세요. 작은 실천이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보는 꼼꼼한 아이로 키워줍니다. 새 학기 준비를 위해서는 방학 때 많은 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 활동하기, 약속된 시간만큼만 스마트폰 사용하기, 수학, 수학익힘책 새로 구입해 처음부터 다시 풀어보는 것은 꼭 해보시는 게 좋아요.



올바른 공부습관은 우리 아이의 학업 성취도를 높여줍니다. 높은 학업 성취도는 학교에서 아이의 자신감을 길러줍니다. 당당한 우리 아이를 위해 다가오는 새 학년, 늘어나는 학습량에 대비하는 학년별 공부 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1학년

그림책, 동화책을 읽을 수 있는 최대한 많이 읽어보세요. 책을 읽고 아이와 함께 한 다양한 활동은 포트폴리오로 만들거나 게시판에 전시해두세요. 읽은 책으로 받아쓰기 연습도 함께 하면 더욱 좋습니다.

2학년

교과서를 소리 내어 읽어 보세요. 아이의 어휘력을 기를 수 있어요. 다양한 동시집을 읽고 동시집을 써보고, 매일 그림일기를 써보세요. 블록 만들기, 그리기 등 손을 사용하는 다양한 활동을 책상에 앉아서 해보세요.

3학년

사회과부도를 함께 보며 세계의 다양한 지역을 배워보세요. 가족여행 때 사회과부도를 보며 직접 계획을 세워서 가보는 것도 좋아요. 위인전을 많이 읽으면 도움이 됩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과학실험 키트를 구입해서 해보세요.

4학년

학학습 계획표를 짜보세요. 일일 계획, 주간 계획, 월간 계획을 차례로 짜보고 실천해 보세요. 본격적인 공책 정리를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정리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수학 오답노트에 틀린 문제를 그대로 쓰고 풀이 과정을 함께 써 봅니다.

5학년

영어는 일상생활에서 친숙해지도록 최대한 사용을 많이 해야 됩니다. 영어 OST 듣기, 가사 뽑아서 따라 불러보기, 영어 DVD 자막 없이 보기를 활용해 보세요. 단어는 매일 꾸준히 10개씩 외우고 영어 일기 쓰기도 도전해보세요.

6학년

초등학교 6년 동안 배운 수학을 정리해 보세요. 집에서 하루에 1시간 이상 책상에 앉아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 필수입니다. 수학은 교과서와 수학익힘책을 모두 풀고, 시중 수학 문제집을 기초, 기본, 심화 단계로 풀어보세요. 기본 문제를 푸는데 무리가 없다면 나중에 배울 내용을 미리 공부해도 좋아요.



최근 강조되는 자기주도학습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아이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많이 필요합니다. 학원에서 공부하는 시간과 혼자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의 비율을 5:5로 맞춰주세요. 공부시간에는 아이가 잘하고 좋아하는 과목을 먼저 하고 어려워하는 과목을 나중에 공부하며 차츰 혼자 공부하는 시간을 늘려주세요.

윤선생으로 자기주도 학습을 하고 있는 모습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에는 학습지를 혼자 해결하는 시간, 숙제를 하는 시간, 독서 시간도 포함됩니다. 아이의 수업 시간 집중력을 가장 높일 수 있는 키워드는 독서입니다. 학교 수업도 교과서를 통해서 진행합니다. 평소 독서를 즐겨 하지 않는 아이들에게 교과서는 친숙하지 않고 낯선 종이입니다. 또한 독서를 통해 어휘력이 길러진 아이들에게 교과서는 누워서 떡 먹기가 될 수 있습니다. 혼자 공부하는 시간, 독서 시간을 점차 늘리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아이가 되지 않을까요?



부모와 아이의 여러 갈등 중 공부와 관련된 갈등은 1·2등을 다툽니다. 아이들의 입장을 들어보면, 부모님이 평소에는 대화와 관심도 없다가 숙제를 했는지, 공부를 하고 있는지에 대한 잔소리만 해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합니다. 반대로 부모님들은 아이가 더 이상 간섭을 싫어해 최대한 자제하고 있는데, 공부를 잘하고 있는지 확인은 필요해서 물어본다고 합니다. 잔소리는 아이를 변화시키지 못하고 반항심과 거리감만 늘어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밥상머리 대화는 필수입니다. 하루에 한 번은 함께 식사하며 아이의 일상, 생각을 밥상머리를 통해 공유해보세요. 단, 밥상머리에서 절대 공부와 관련된 이야기는 금지입니다.



2021년은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수업이 일상화되고, 학습 격차가 크게 벌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선생님의 대면 수업이 아닌 원격 수업에 집중력이 다소 떨어질 수 있습니다. 아이의 공부 습관도 흐트러지기 쉬운 시대입니다. 학교에 가지 않는 날이라도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 씻고, 옷을 챙겨 입고 수업에 참여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원격수업을 미리 마쳤더라도 정해진 수업 시간까지는 독서, 글쓰기, 문제집, 숙제 등을 하며 책상에서 시간을 보내는 연습이 아이의 올바른 학습 습관을 유지시킬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성향은 모두 다르고, 특기, 성격, 외모도 모두 다릅니다. 하지만 제가 찾은 하나의 공통점은 올바른 공부 습관을 가진 아이가 공부를 잘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올바른 공부습관을 위해 아이와 함께 차근차근 노력한다면, 멋진 결실을 이루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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