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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중심, 고교학점제! 윤선생의 고교학점제 대비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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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고등학생들은 원하는 과목을 골라서 듣는다? 2월 17일 발표된 새로운 교육정책 ‘고교학점제’ 는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논란의 중심이 되었죠. 2019년 비교과활동과 자기소개서를 폐지한 이후로 가장 큰 교육적 변화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소식에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고민이 많을 거예요. 오늘은 고교학점제는 어떤 교육정책인지 살펴보고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윤선생만의 가이드를 제시하겠습니다!


고교학점제, 그게 도대체 뭐야?


과거에는 문과와 이과로 나누어서 각 과의 교육과정에 맞춰 수업했다면 이제는 다릅니다. 학생들이 진로에 따라서 다양한 과목을 선택하게 된 것이죠. 모든 학생이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필수과목 외에 스스로 선택하는 진로과목이 있는데요, 일반·융합·진로 과목은 원하는 진로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과목이 100개가 넘습니다. 이는 입시와 경쟁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모든 학생이 자신이 소질 있는 적성에 따라서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부가 새로이 구성한 것입니다.

이전과 달라진 점은 과목을 선택하는 것 말고도 있습니다. 졸업 기준입니다. 현재 ‘단위’로 되어 있었던 고등학교 수업량의 기준을 ‘학점’으로  바꾸는데요. 50분 수업 기준으로 1학점을 얻으려면 총 16회를 이수해야 합니다. 이렇게 학점을 이수하여 졸업 때까지 3년간 192학점을 이수해야 하죠. 졸업 기준인 192학점에 도 달하지 못하면 졸업할 수 없습니다. 과목의 이수도 출석률로만 평가하지 않는데요, 수업의 2/3를 출석하고 40%의 이상 학업성취율을 달성해야 이수할 수 있어요. 대학생의 학점 이수 시스템과 상당 부분 비슷하다고 이해하면 됩니다.


고교학점제 언제부터 어떻게 시행될까?


그렇다면 고교학점제는 언제부터 시행되는 정책일까요? 사실 2020년부터 51개의 마이스터고에서는 이미 고교학점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전체 일반 고등학교로 시행이 확대되는 시기는 2025년, 앞으로 4년 뒤인데요, 현재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고등학생이 되면 고교학점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입니다. 2025년부터는 일부 학교에서 시범으로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전면 도입되기 때문에 지금 초등학교를 다니는 아이들이라면 모두 고교학점제의 대상이 된다는 것이죠.
이렇게 고교학점제가 시행되면 대입제도도 대폭 달라지게 될 것입니다.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면 전 과목의 내신평가방식이 절대평가인 ‘성취평가제’ 로 바뀌게 되거든요. 반 친구들끼리 경쟁하지 않고 서로의 성취를 위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제도인데요, 대학교의 입장에서는 대입선발 시 자료가 부족하지 않을까 우려를 보이고 있죠.

이렇게 많은 것이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어떤 것을 가장 중요하게 챙겨야 할까요? 바로 ‘진로’입니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고교학점제의 ‘선택과목’은 학생 개인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방향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지금까지의 교육환경에서 아이들은 수능과 대학에 집중하여 학업을 수행했기 때문에 정작 무엇을 공부하고 싶은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모르는 상태에서 고등학생이 되었죠. 그래서 이제는 자신의 진로를 미리 고민하고 결정하여 고등학생 때부터 원하는 과목을 이수하도록 정책이 바뀐 것입니다. 이 정책에 발맞추기 위해서는 최소 중학생 때부터는 자신의 진로에 대해 꾸준히 고민해야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를 위해서 학부모님들은 아이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진로에 대한 생각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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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입시제도 속 영어 공부는 어떻게?


이렇게 급작스럽게 바뀌는 입시제도 속에서 영어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예전의 영어 과목은 상대평가로 1등급을 받으면 우위를 점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절대평가로 바뀐 지금은 영어 1등급은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 꼭 쟁취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더욱 초등학생, 중학생 때 영어 공부에 더 많은 투자해야 하는 거죠. 어릴 때부터 기초를 다지고 학습을 해야 고등학생 때는 다른 과목의 공부 시간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영어는 단순히 단어를 많이 외우고 문법 구조를 익힌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닙니다. 수학처럼 단시간에 원리를 이해한다고 해서 성적이 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절대적인 시간 투자가 필수적인 과목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특히나 영어 과목이 절대평가로 바뀐 지금, 미리 준비되어 있어야 다른 과목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영어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영어는 어휘와 문법, 독해와 듣기로 구성된다는 것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여기서 독해는 글을 읽고 주제를 찾거나 앞 뒤 맥락을 살펴 빈 칸에 알맞은 내용을 넣는 것으로 평가하는데요, 여기서 우리 아이들의 취약점이 드러납니다. 스마트폰이 청소년들에게 흔하게 쓰이면서 아이들의 ‘독서량’이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서 함께 줄어든 것이 ‘문해력’입니다. 글을 단순히 읽을 수는 있지만 그 안의 주제를 파악하고 맥락을 읽는 능력은 부족한 것이죠. 이것은 영어에서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영어로 이루어진 문장의 문법구조를 파악하고 어휘를 해석하여 뜻을 알 수는 있지만 문단과 문단이 의미하는 주제와 맥락은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즉, 영어 실력을 올리기 위해서는 국어 공부를 통한 문해력도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국어를 크게 신경쓰지 않았던 학생의 대부분이 고등학생이 되어 어려운 지문과 마주하면 힘겨워 합니다. 영어 지문도 학년이 올라가면서 내용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문해력이 부족하면 영어도 뒤처지게 되는 것이죠. 이미 고등학교에 진학한 뒤에는 문해력을 키우기 어렵고 모국어가 아닌 영어의 경우, 문해력 없이 글을 이해하기란 더욱 힘들기 때문에 적어도 중학생 때부터는 준비가 필요한 것입니다.

소개해드린 고교학점제 교육정책들이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는 만큼 현실에 안정적으로 정착되기까지는 몇 차례 시행착오를 거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계속해서 변화되는 교육정책에도 흔들림 없는 실력을 쌓아야 앞으로의 입시변화에도 발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텐데요. 어떤 교육정책 변화에도 흔들림 없는 영어자신감을 완성하고 싶다면 지금, 윤선생과 학습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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