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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가장 많이 틀리는 영어 문제 유형 TOP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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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윤선생 회원을 대상으로 치러진 윤선생 학력평가(YSAT)는 윤선생 회원들이 어느 영역을 잘 하고 못 하는지를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는데요. 윤선생 학력평가 시험결과를 토대로 오늘은 초등학생들이 어떤 유형의 영어 문제를 어려워 하는지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많이 틀리는 문제는 좀 더 신중히 문제를 풀다 보면, 영어시험에서 더욱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테니까요.

많이 틀리는 유형 1) 연음 구별하기


이 문항은 파닉스와 어휘 문제가 융합된 듣기 문제로, giant[자이언트: 거인]라는 단어를 듣고 이 단어의 g 소리와 동일한 음가를 맞히는 문제입니다. 소리만 잘 들어도 맞힐 수 있는 문제로 볼 수 있겠지만, 이는 경음(globe, goat)와 연음(gym)을 구별하는 유형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파닉스에서 g는 두 가지 소리가 나는데요, 1) a, o, u 앞에 올 때 나는 경음(hard sound) /g/ 2) e, i, y 앞에 올 때 나는 연음(soft sound) /j/으로 구분합니다. 같은 g이지만, 모음에 따라 소리가 달라지기 때문에, 해당하는 모음을 잘 구분하여 알아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런 유형의 문제를 잘 풀기 위해서는 평소에 단어 학습을 할 때 소리까지 정확하게 익혀 두어야 하고요, 파닉스를 배울 때 규칙을 확실히 익히고, 예외적인 경우에 대해서도 학습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많이 틀리는 유형 2) 문장 완성하기


상황에 맞는 대답을 주어진 각각의 단어를 문장 순서에 맞게 배열하여 맞히는 문제 유형입니다. 정답률이 22%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초등학생들이 빈번하게 틀리는 유형 중 하나인데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1) I have a stomachache. (나는 배가 아파)을 이해하고, 2) 의문문의 문장 순서에 대한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위의 문제의 적절한 답변은 Why don’t you see a doctor?로 ‘‘병원에 가는 게 어때?’라는 의미로 쓰입니다. 이 경우, Why don’t you + 동사원형? 을 패턴 문장으로 익혔다면 쉽게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문장을 완성하는 유형 중, 우리말을 보고 영어 문장을 완성하는 문제도 있는데요. 난이도가 한층 더 높죠. 초등학생 6학년 수준의 이 문제는 10명 중 1명만이 정답을 맞혔습니다. 이 문제가 어려웠던 이유 중 하나는 주어가 생략된 명령문이기 때문인데요, 명령문에서는 동사원형이 문장의 맨 앞에 나온다는 걸 기억한다면 문제 풀이가 더욱 수월할 거예요. 또한 주어진 단어에서 맨 앞에 대문자가 나온 단어가 하나 있다는 사실을 눈치챘다면 좀 더 문제 풀이가 쉬웠겠고요.

‘Make sure to + 동사원형’은 ‘~을 확실히 해 두다’라는 의미이므로, 문장의 시작은 Make sure to put이 되고, 이후 문장은 ‘put+명사+on~’ ‘명사를 ~ 상태에 두다’는 의미로 put your smartphone on silent mode로 씁니다.

make sure to/that~, put+명사+on~과 같은 문장 패턴을 평소에 많이 익히고 있는 것이 이와 같은 유형의 문제를 풀 때 많은 도움이 됩니다.

많이 틀리는 유형 3) 특정 구문 이해하기


특정 구문을 이해하는 문제에는 관용구, 속담이 자주 등장합니다. 문장을 제대로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도 영어권의 역사나 문화에서 비롯된 특정 구문을 알지 못하면 틀리는 경우가 종종 있지요.

이 문제는 I’m sorry I missed the appointment. (약속을 잊어버려서 미안해.) 뒤에 나오는 문장은 앞 문장과 같은 맥락의 문장이 나와야 합니다. It completely _____ my mind! (완전히 OO 했어!)에 어울리는 동사를 찾아 넣으면 되는데요,

① lost my mind. (화가 났다.) ② crossed my mind. (생각이 났다.) ③ emptied my mind. (마음을 비웠다.) ④ slipped my mind. (잊어버렸다, 깜빡 잊었다.)는 뜻입니다.


이 문제도 특정 구문을 이해하고 있는지 묻는 문제인데요, 이번 문항은 한 문장 안에서 의미를 유추해서 동사 뒤에 어떤 전치사가 오는 게 맞는지 판단해서 답을 고르는 것입니다.

believe in은 ‘I believe in God. 나는 신을 믿는다.’에서처럼 (어떤 존재를) 믿다는 의미로 쓰여요. have faith in의 뜻으로요. 누군가를 신뢰하다(trust), 어떤 가치를 믿는다고 할 때도 belive in이 쓰이고요. believe at/to/for +명사로는 쓰이지 않는답니다.

따라서 보기의 영어 문장을 해석하면, In ancient Greece, the people believed in a mother god. (고대 그리스에서는 사람들이 어머니 신을 믿었다.) 가 됩니다.


많이 틀리는 유형 4) 추론하여 이해하기


추론하여 이해하는 문제는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유형입니다. 영어뿐 아니라 국어에서도 논리적 추론은 쉽지 않은데요, 수학 능력 평가에서 영어가 절대평가 방식으로 변경되면서 변별력을 갖추기 위해 출제하는 유형으로 자리 잡았어요.

이 문제는 ‘겨울이 오기 전에, 기러기들은 더 따뜻한 곳으로 날아간다. 그들은 무리를 지어서 날기 때문에 길을 잃지 않는다. 그들은 V자 형태로 함께 날아간다. 앞에 있는 새는 매우 애쓰며 나아간다. 그래서 각 새들이 교대로 앞자리로 간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볼 때, 2번 기러기들의 이동 방법을 알려주는 글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본문 내용을 읽고, 주제를 파악하는 ‘주제 추론’ 유형은 단순 해석 능력이 아니라, 사고력을 겸비해야 풀 수 있는 문제 유형입니다. 즉, 평소에 글(정보)의 내용을 이해할 줄 아는 ‘리터러시’ 능력이 갖춰야 추론 문제 유형 출제 시 대응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추론 문제를 완벽하게 풀어내기 위해서는 평소에 책을 많이 읽어서 이해력과 논리력을 갖추는 게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윤선생 학력평가(YSAT)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초등학생들이 잘 틀리는 영어 문제 유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문제 듣고 연음 구별하기, 문장 완성하기, 특정 구문 이해하기, 추론하여 이해하기와 같이 문제 유형을 정확히 파악한다면, 학교 영어 내신도, 영어인증시험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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