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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도 윤선생! 사고력 수학 <큐리매쓰> 개발자에게 듣는 수학 트렌드와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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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만큼이나 중요한 수학! 하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 과목을 포기하는 학생이 많은데요. 수학을 아이들이 포기하지 않고 잘 하게 할 수 있도록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고민이라면 주목해 주세요! 최신 수학 트렌드와 공부법은 물론 사고력 수학에 대한 궁금증을 윤선생 큐리매스 개발자 임성숙 팀장님을 만나 직접 물어보았습니다.



Q. 최근 수학교육의 트렌드는 어떤가요?


수능은 물론 공교육에서 ‘사고력을 강조하는’ 수학으로 바뀌고 있는 것이 최근 트렌드입니다.
90년대까지만 해도 고난도 문제풀이를 반복 학습하던 추세였죠. 당시 학생들이 수학에 흥미를 잃고,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아지면서 재미있는 수학, 창의성을 발현할 수 있는 수학교육을 하기 위한 방안으로 사고력 수학이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학부모들이 영재교육원에 대한 관심과 스티븐 잡스, 일론 머스크와 같은 창의융합 인물들이 세계 산업을 이끌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수학에서도 창의력, 사고력 교육에 대한 니즈를 갖게 되는 것이 사고력 수학이 뜨는 이유 중 하나라 할 수 있겠죠.


Q. ‘사고력 수학을 꼭 해야 하나’ 생각하시는 부모님들도 계신데요.
수학교육 전문가로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마도 사고력 수학을 교구, 체험 중심의 수학을 떠올려서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이 부분은 잘못 알고 계신 건데요. 수학의 흥미를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학습자의 수학적 사고를 성장시켜주는 것이 사고력 수학입니다.


Q. 그렇다면, 중/고등학생 내신, 수능에서도 사고력 수학이 필요한 걸까요?

네, 맞아요. 수능의 수리영역을 살펴보면, 단순한 지식이 아닌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를 평가하기 위한 문항을 출제하고 있죠. 사고력 수학은 연산처럼 고등학교 과정까지 학년과 목표에 맞게 학습을 해야 합니다.


Q. 사고력 수학 프로그램을 고를 때, 학부모님들이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봐야 할까요?

수학은 다른 과목과 달리, 계통성, 확장성이 있습니다. 즉, 서로 독립적이지 않고, 다음 단계로 연결되는 성질을 지니고 있죠. 예를 들면, 덧셈을 깨우쳐야 곱셈을 할 줄 알고, 곱의 개념을 알아야 약수와 배수를 이해합니다. 그리고 약수와 배수를 알아야 중1학년 때 배우는 소인수분해를 이해할 수 있죠.

따라서, 사고력 수학 프로그램을 고를 때, 이러한 특징을 잘 반영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봐야 합니다. 재미 중심이 아니라, 학생들에게 일깨우고자 하는 수학적 내용과 역량이 바르게 있는지, 나중에 중고등 수학으로도 충분히 확장될 수 있는지를 말이죠.
큐리매쓰는 올바른 수학적 사고력을 키워 중고등학교 수학까지 확장될 수 있도록 개발했습니다.


Q. 말씀이 나온 김에 큐리매쓰의 커리큘럼과 특장점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큐리매쓰는 ‘학생들의 호기심이 수학적 사고력을 키운다’는 전제 하에 수학적 호기심을 자극해서 사고력을 단계적으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큐리매쓰 커리큘럼은 크게 [창의사고력 수학 프로그램]과 [통합사고력 수학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창의사고력 수학 프로그램]은 ‘창의의 구조’, ‘사고의 구조’, ‘논리의 구조’ 프로그램으로 세분화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다양한 소재를 다루면서 관찰 능력을 키우고(창의의 구조), 한층 더 깊이 있는 생각을 이끌어내 문제해결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사고의 구조), 그리고 초등 고학년 이상이 되면, 논리의 구조를 통해 문제해결 방법을 스스로 선택하고, 적용할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게 되죠.

[통합사고력 수학 프로그램]은 초등 고학년부터 수학의 형식화, 기호화를 연습해서 중·고등 수학까지 매끄럽게 연결해주는 ‘개념브릿지’와 수와 식, 도형, 함수, 수열, 미적분, 확률과 통계 이렇게 6개의 영역에서 초등 수학을 중·고등으로 확장 시켜주는 ‘개념컴플릿’으로 나뉘어서 수학 학습의 완성도를 높여줍니다.


Q. 큐리매쓰는 사고력 수학 외에도 교과 수학, 문제은행도 구성되어 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학습 수준은 학생마다 모두 다릅니다. 어느 학생은 수학적 지식이 부족할 수도 있고, 또 다른 학생은 사고하는 과정 연습이 더 필요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사고력 외에도 교과 수학과 문제은행을 제공하며 학생마다 부족한 부분을 알맞게 채워주는 것이죠.


Q. 사고력 수학은 내신이나 수능 대비에 부족하다는 인식이 있는데요,
큐리매쓰로 학교 내신이나 수능 대비가 가능할까요?

당연히 가능합니다. 자신있게 말할 수 있어요.(웃음)
앞서 소개한 초등 고학년 이상의 [통합사고력 프로그램]을 통해 미적분, 확률과 통계의 개념들이 생성되는 이치를 스스로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큐리매쓰는 교과 교재 외에도 양질의 문제은행을 제공하고 있어 유사 문제, 쌍둥이 문제, 단원별 고등 모의고사 등 상위 학년에 대한 선행 교과학습도 가능합니다.


Q. 수포자가 되지 않기 위한 ‘학년별 수학 공부법’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려요.


가장 우선되어야 할 것은 바로 자기 학년에 맞는 학업성취도에 대한 점검입니다. 해당 학년, 그 시기에 맞는 학습이 진행되는지 확인해주세요.

초등 1~2학년 때에는 보드게임, 퍼즐이나 일상 대화 속에서 수 체계, 덧셈, 뺄셈, 곱셈에 대한 이해와 계산 능력을 키워줍니다. 초등 2학년 2학기에는 수학 문제집 한 권을 풀어보도록 합니다. 그 이유는 3학년이 되면 학교에서 평가가 시작되는데, 당황할 수 있기 때문이죠. 문제집 난이도는 아이 수준의 중간 수준이면 됩니다.

초등 3학년까지는 도형의 겉모습에만 집중하다가 4학년이 되어서 각도, 평행, 수직, 대각선 등 도형의 요소들의 관계에 대해 탐구하면서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합니다. 더욱이 이 때 배운 내용이 중학교 1~2학년 때 교과서에서 다시 등장하기 때문에 공식 암기보다는 그러한 결과가 왜 나왔는지를 알기 위해 개념적으로 해석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이 시기에는 서술형 문제에도 관심을 가져야 하는 때이므로 간단한 키워드와 함께 식을 써보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초등 5~6학년에는 약수와 배수 개념을 기본으로 분수의 곱셈과 나눗셈과 자연수와 분수, 소수의 개념과 연산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여기서 막힐 경우 중·고등 수학 학습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Q. 3040세대 부모님들이 배운 수학과 요즘 세대 수학이 많이 다른데, 어떻게 가르치면 좋을까요?


우리 학부모들이 학창시절에 배우던 수학은 공식을 외워 적용하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많았는데요, 요즘 아이들이 배우는 수학은 개념적인 부분이 많이 축소됐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 다양해졌습니다.

예전과 달리 정해진 틀에 맞춘 방식으로 풀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하나의 방식을 고집해서 풀도록 강요할 것이 아니라, 다양한 접근방식으로 풀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수학적인 사고력이 필요하고, 단계적으로 사고의 틀을 형성시켜주어야 하겠죠.


Q. 오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팁을 많이 알려주셨는데요,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려요.

앞서 말했듯이 저는 “호기심이 수학적 사고력을 키운다”고 생각합니다. 큐리매쓰를 통해서 학생들이 스스로 궁금해하고 답을 구해 나가는 과정을 즐겁게 수행해낼 수 있길 바라고요, 또 그 결과로 학생들이 탐구하는 즐거움을 알고 동시에 자신의 목표와 꿈을 이룰 수 있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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