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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50] 공부만큼 중요한 수험생 컨디션 관리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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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6일에 시행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5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능 시험을 처음 치르는 고3 학생들은 긴장과 부담을 애써 누르고 더욱 공부에 매진하는 시간을 가질 텐데요. 지금은 공부만큼이나 건강을 신경 써야 하는 시간입니다. 놓치지 말아야 하는 컨디션과 멘탈 관리하는 방법, 꼭 챙겨주세요!


D-50 수능 시험 당일을 위한 실전 적응 방법

만들어야 할 습관 vs 버릴 습관


‘연습을 실전처럼’ 이라는 말과 수능 실제 시험과 똑같이 공부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중 첫번째 방안은 수능 시간표에 맞추어 각 과목을 공부하는 것입니다. 수험생 입실 시간인 8시부터 책상에 앉아 8시 40분부터 10시까지는 국어, 10시 30분부터 12시 10분 까지는 수학, 1시 10분부터 2시 20분 까지는 영어를 공부하는 방법인데요. 학습 시간을 수능 사이클과 맞춰 각 시간에 뇌와 몸이 과목에 익숙해지도록 만들어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지요.

반면, 시험장에서 할 수 없는 습관은 과감히 버립니다. 예를 들어, 수학문제를 풀 때 노래를 듣거나, 핸드폰으로 타이머를 맞추고 시계를 보지 않는 등 본인만의 집중력을 높이는 방법이 있을텐데요. 아무리 학습 능률을 높이는 방법이더라도 수능 시험을 볼 때 활용할 수 없다면 오히려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 당황하게 됩니다. 이처럼 선택과 집중으로 수능 시험에 맞춘 습관을 형성하는 것 놓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시험장 소리 들으며 공부하기


시험장은 주로 공부하는 도서관과는 약간 다른데요. 시험지를 넘기는 소리, 감독관이 돌아다니는 소리, 연필을 쓰거나 떨어트리는 소리 등 작지만 많은 소음이 발생합니다. 도서관처럼 조용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낯설다면 시험장에서 예민함아 올라 집중력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죠. 이를 위해 유튜브 등 채널에서 시험장 소리, 시험장 ASMR과 같은 음원을 켜 놓고 공부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스피커로 영어듣기 문제 풀어보기


영어듣기평가는 수험생의 컨디션에 따라 점수가 오르내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실제 수능 날에는 넓은 공간에서 퍼지는 소리로 시험이 치러지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빈 교실, 방에서 스피커로 영어듣기 음원을 들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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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트이는 영어듣기 공부법

쉬는 시간에 하기 좋은 3분 스트레칭

장시간 의자에 앉아서 공부를 하다 보면 척추와 관절에 무리 가서 피로감이 더해지는데요. 지금부터 수능 당일까지 수험생이 해 볼만한 3분 스트레칭 알려드리겠습니다.


경추스트레칭

서서히 목을 뒤로 젖힌 상태에서 1분 정도 가만히 있습니다. 목 앞부분의 근육이 팽팽히 당겨질 정도로 젖히도록 합니다. 이 동작은 뇌로 올라가는 동맥을 확장시켜서 뇌에 신선한 산소를 공급해주기 때문에 머리가 맑아지고 뇌의 피로를 풀어줍니다.

목 어깨 스트레칭

먼저 왼손으로 오른쪽 머리 측면을 잡고 왼쪽으로 15초가량 당겨줍니다. 다음으로 오른손으로 왼쪽 머리 측면을 잡고 오른쪽으로 15초가량 당겨줍니다. 이 과정을 2번 반복하면 목의 긴장을 풀리고 어깨결림이 완화됩니다.

허리 스트레칭

일어서서 허리를 훌라후프 돌리듯이 왼쪽으로 2번, 오른쪽으로 2번 천천히 돌리는 것을 5회 반복하고, 허리를 앞뒤로 15도 정도 구부렸다 젖혔다 하는 과정을 5회 반복합니다. 이 동작은 경직된 척추를 풀어주고 요통을 완화시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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