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스매거진 | 윤선생 본문 바로가기

입시 컨설턴트가 알려주는 수시 입시 면접 준비 A to Z

경로

올해부터 학생부종합전형은 자기소개서 폐지로 인해 생활기록부 내 면접질문이 강화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른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면접 비중은 최소 30%에서 많게는 50% 정도 반영하는 학교들이 존재합니다. 이처럼 면접을 잘 치를수록 합격의 가능성이 높아지기에 어떠한 준비를 하면 좋을지 A부터 Z까지 면접 준비 방법 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1. 면접 질문리스트 만드는 방법


학생부종합전형 면접고사는 본인 전공과 관련된 교수님과 해당학교의 입학사정관이 시험관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전공 관련 교수님은 학생들의 생활기록부를 살펴봤을 때 정말 이 학생이 전공에 적합한 활동을 한 것인지에 대한 의문점을 갖고 관련된 질문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대입에 앞서 본인의 생활기록부 내에서 전공과 관련된 과목별 세부 특기 사항 및 진로활동, 동아리 활동 등에 대해 다시 한 번 정밀한 확인을 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꼬리형 형태 질문이 나올 것을 대비해 해당 내용에 대해 본인이 스스로 질문을 만들어서 답변 연습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됩니다. 답변은 말로만 정리하기 보다는 따로 타이핑 파일을 만들어서 질문과 답변을 섬세하게 기록 후 계속 보완하는 것이 좋으며 본인이 답변할 때 내용과 어투가 어색하지 않은 지 녹음을 해 다시 들어 보는 것도 연습에 큰 도움이 됩니다.

Tip. 생활기록부에 기록된 도서는 면접 전 읽고 핵심내용을 정리하세요!
올해부터 독서활동상황이 미반영이지만 과목별 세부특기사항이나 진로 활동 등에 책 제목이 들어간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수행평가를 독서와 연계하여 하는 경우가 많은데 해당 과목 선생님이 직접 세부특기사항을 작성해주는 과정에서 도서명이 들어갔다면 그 도서는 면접 전 반드시 읽고 핵심내용을 정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만약 시간이 부족해 읽지 못했을 경우 적어도 줄거리라도 알고 있어야 합니다. 특히 작년 대입 면접 데이터에 의하면 도서 관련 질문이 많이 나왔기 때문에 수시 전부터 이에 대한 대비를 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 본인이 지원한 학과 커리큘럼 확인


많은 학생이 본인이 지원한 학교 홈페이지와 학과 커리큘럼 등을 확인하지 않고 면접현장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면접 준비를 할 때는 해당 학교의 학과 교수님에게 꼭 듣고 싶은 과목이나 수업 과정이 있는지, 혹은 입학 후 참여하고 싶은 교내 활동이 있는지에 대해 미리 답변을 준비하도록 합니다. 관련 질문에 있어 정리된 대답을 제대로 못하거나 당황해서 횡성수설 했던 학생들의 경우가 상당 수 존재합니다. 따라서 면접 전 학과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학기 커리큘럼을 확인하고 어떤 수업들이 주로 이루어지는 확인해야 합니다. 단 10분만 투자해도 충분히 알 수 있는 내용이니 면접 전 해당 학교별로 꼭 정리해두시길 바랍니다.

3. 자기소개는 매력적으로 준비


자기소개를 하는 학교가 있고 요즘은 따로 질문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교수님과 학교 별로 다르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자기소개를 할 때 주의할 점은 고교블라인드로 인해 본인의 고등학교명을 언급해서는 안됩니다. (실격의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자기소개를 할 때 많은 친구들이 인터넷에 나와 있는 샘플들을 참고해 준비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보다는 교수님들 앞에서 본인만의 강점과 매력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PR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고 연습을 통해 수정과 보완을 거치는 것을 추천합니다.

4.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도 미리 준비하기

면접현장에서 시간이 조금 남을 경우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에 대해 질문하는 교수님들이 있습니다. 만약 해당 질문이 없고 끝났다고 나가봐도 된다는 말을 들었을 때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라고 하면서 마지막 순간까지도 본인을 PR하는 방법도 경우에 따라 효과적인 부분들이 존재합니다. ‘이 학교에 제가 입학한다면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간단하고 추상적인 표현보다는 본인의 약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강조하는 방안이 조금 더 좋습니다. 예를 들어 전자공학과에 지원했는데 물리 성적이 부족하다면 입학 전 방학 때 물리공부에 열심히 임해 입학 후 물리 관련 과목에 있어 수강에 부족함이 없도록 준비하겠다 혹은 경영학과를 지원했을 때는 회계 관련 지식을 방학 때 쌓도록 노력하겠다 등 전공 관련 교수님이 들었을 때 흥미가 생기는 말을 하는 게 중요합니다. 또는 본인이 전공과 관련해 고교 생활 3년 동안 했던 활동 중 꼭 이 것 만큼은 어필하고 싶다는 내용을 하나 선택해 짧게 소개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때 주의할 점은 길게 말할 경우 시간 제한이나 상황에 따라 중간에 말을 끊을 수 있으니 꼭 20~25초 이내로 짧게 말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5. 고등학교에서 진행하는 면접 수업이라도 꼭 듣기


불과 3년전 까지만 해도 면접 준비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는 학생들이 적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교과전형의 수능 최저기준이 과거에 비해 많이 완화되어 면접에 더 열심히 임하는 학생들이 많이 존재합니다. 특히 각 대학교 내에서 수시원서 접수 전 모의면접 프로그램이 열리면서 학생들이 참여해 면접 관련 꿀팁을 얻어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처럼 면접을 위한 수업을 듣는 것은 필수적입니다. 요즘은 고등학교 내에서 학생들끼리 모여 모의 면접 관련 연습을 하는 경우도 있고 학교 선생님들이 직접 모의면접을 진행해 면접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들을 제공하고 있으니 참여할수록 면접 준비에 도움이 됩니다. 좀 더 전문적으로 학교별 맞춤 면접수업을 원하면 관련 여러 학원 또는 있으니 개인 과외를 듣는 것도 추천합니다.

6. 면접 시험장에서 밝은 에너지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


면접현장에서는 서로가 더 경쟁자이기에 이 많은 학생 중 어떻게 하면 교수님에게 각인이 되는 학생이 될 수 있을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학생다운 밝은 에너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면접 시험장에 들어가면 모든 학생들이 긴장을 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표정이 어둡고 굳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긴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최대한 웃으며 밝은 에너지가 내뿜는 학생은 교수님들에게 유독 기억에 남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7. 목소리와 자세는 기본

평소 목소리가 작은 학생들이 있습니다. 시험장에서는 목소리가 작은 것보다 크고 당당한 학생을 교수님들은 더 선호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교수님들에게 본인의 평소 목소리보다 더 크고 정확하게 말해야 의사전달이 잘 될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고 준비해야 합니다. 특히 이과 학생들의 경우 자신이 없어 대답을 잘 못하거나 단답 형태로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자신이 준비한 답변에 있어 크고 당당한 목소리로 대답해야 합니다. 자세에 있어서도 긴장으로 인해 다리를 떨거나 머리를 계속 만지고 교수님의 눈을 보지 못한 채 시선이 바닥으로 향하는 행위 등은 꼭 고쳐야 합니다. 이에 대한 준비가 제대로 안되어 있다면 면접의 기본적인 요소조차 갖추어져 있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다른 경쟁자들보다 마이너스가 될 수 있습니다.

8. 면접 갈 때 복장은 끝까지 체크


고교 블라인드를 진행 중이기 때문에 면접 시험장에서는 자신의 교복을 입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학교에 따라 실격의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시험 당일에는 개성 있는 옷보다는 단정하고 깔끔한 옷이 좋은 인상을 남기는 것에 있어 더 효과적입니다. 우선 상의는 흰 셔츠에 날씨가 추워졌기에 검정색이나 짙은 남색 등 무늬가 없는 단정한 니트를 입으면 좋습니다. 가디건을 착용할 경우는 반드시 단추를 채워야 합니다. 하의의 경우는 검정색이나 짙은 남색 슬랙스 바지를 추천하는데 요새 유행하는 통이 넓은 슬랙스 보다는 본인의 몸에 잘 맞는 일자형 슬랙스를 추천합니다. 신발은 운동화 중에서 화려한 무늬보다는 깨끗하고 어두운 색의 운동화가 좋으며 굽이 높지 않은 캠퍼스화를 신어 학생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단정한 이미지 어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9. 모르는 질문이 나왔을 때 임기응변이 중요


사람이다 보니 긴장한 상태에서 모르는 질문을 받으면 당황할 수밖에 없습니다. 교수님이 어렵거나 혹은 모르는 내용에 관해 질문을 했을 경우 잘 모르겠다 라는 식의 답변보다는 ‘해당질문에 대해 제가 아직은 잘 모르지만 귀가 후 확인하여 입학 후 꼭 정확한 답변을 드리고 싶습니다.’(예시. 상황에 따라 응용 및 변형하여 답변 가능) 등의 임기응변을 하는 것도 시험장에서 중요합니다. 이와 같은 식으로 답변했을 때 교수님에게 해당 내용에 대한 지식은 아직 부족하지만 그래도 열정적으로 임하며 노력하는 학생의 모습을 남겨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면접에서 가장 중요하고 기초적인 10가지를 알아봤습니다. 면접 자체를 두려워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이기 때문에 너무 극심하게 두려움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특히 아침 일찍 면접시험이 잡혀 있는 학생들은 현장은 추울 수 있기 때문에 조금 일찍 도착해 따뜻한 물을 마셔주고 대기실에 들어가면 긴장감을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교수님들도 학생들이 긴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보통 첫 질문으로는 오는데 힘들지 않았는지 혹은 안경이 잘 어울린다고 칭찬하는 등 아이스 브레이킹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는 너무 깊이 생각하지 않고 편안하고 공손한 태도로 답변해도 된다는 점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면접을 준비하는 전국의 수험생들에게 깊은 응원을 보내며 합격을 기원합니다.


※ 콘텐츠 활용 유의사항

- 홈페이지 내 학습후기 및 인터뷰, 전문가 칼럼에 대한 저작권은 윤선생 본사에 있으며, 일체의 무단 도용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
- 해당 콘텐츠를 무단으로 사용할 경우, 저작권/초상권 등 관련 법률 위반으로 민형사상의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 해당 콘텐츠를 활용하고자 할 경우, 링크 URL을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선생 무료체험 윤선생 학습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