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과목 도입해서 확장해볼까?”
단일 과목 학원이나 공부방을 운영하는 원장님들이라면 한번쯤 생각해 본 고민일 것입니다. 여기, 독서/논술을 가르치는 국어 공부방에서 수학 과목을 도입해 원생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 공부방이 있습니다.

윤선생이 만든 사고력 수학 큐리매쓰  도입 1년 만에 수학을 배우는 원생이 17명으로 늘었다고 하는데요. 바로 윤선생 큐리매쓰 제주연동교육원 김현정 원장입니다. 

국어를 전공한 원장님이 수학 수업을 하는 이유를 직접 만나 여쭤봤습니다.

Q. 안녕하세요, 원장님과 제주연동 공부방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현정 원장입니다. 저는 사범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했고, 사회 초년기에 고등학교와 서울 강남 8학군 입시학원 등에서 근무했습니다.

현재는 제주도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연동에서 국어/수학 공부방을 운영 중인데요. 전공을 살려 독서토론과 논술 및 언어영역 등 국어 과목을 가르치고 있고요. 수학 과목의 경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고력 수학, 교과 수학 그리고 심화 수학까지 최대한 빈틈없게 수업을 진행 중입니다.

Q. 국어 공부방에서 수학 과목을 도입한 이유가 궁금해요.

첫번째 이유는, 모든 과목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국어를 잘하는 학생은 수학도 잘할 수 있다고 보거든요. 국어와 수학을 함께 가르치면 시너지 효과가 나겠다는 생각했고요.

그리고 제가 국어교육 전공자이지만, 고등학교까지 교내 수학 경시대회에서 수상을 했던 경험과 방과후 스쿨로 수학을 가르친 경험이 있었는데 이때, 수학도 잘 가르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기더라고요. (웃음)

Q. 많은 수학 브랜드 중에서 큐리매쓰를 선택하신 이유는요?

어릴 때 저희 사남매가 윤선생을 했던 경험이 있어요. 당시에 윤선생 덕분에 영어공부에 재미를 들였거든요. 좋은 기억이 있다 보니, ‘수학도 괜찮겠지’ 라는 생각이 들어 큐리매쓰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요.

그리고 결정적인 계기는 고등학교 수학 교사였던 친언니가 큐리매쓰 커리큘럼을 보더니, “유명한 대형 학원들만큼 커리큘럼도 잘 짜여 있다. 수학을 전공하지 않는 사람도 가르치기 좋아 보인다”고 조언해줬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