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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50, 수험생 멘탈 관리 이렇게 하세요!

경로

수능이 단 5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 시기는 실력을 끌어올리기보다, 컨디션과 멘탈 관리가 성적을 좌우하는 골든타임인데요. 오늘은 남은 50일 동안 지치지 않고 달려가기 위한 멘탈 관리법을 소개합니다.

수능 D-50 멘탈 관리 & 스트레스 해소법


1) 마음챙김 명상

이 시기에는 "조금이라도 더 잘하고 싶다"는 마음에 불안감이 생기기도 합니다. 불안은 우리에게 필요한 감정이지만, 컨트롤 할 수 없이 커지면, 신체화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불안감을 컨트롤 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마음챙김 명상입니다. 명상은 불안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호흡에 집중시켜 시험장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멘탈을 길러줍니다. 잠시 쉬어가는 여유로 회복탄력성을 높여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게 도와줍니다. 유튜브에서 ‘마음챙김 명상’을 검색하면 잠 자기 전, 휴식 시간 등 상황에 맞는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2) 5-5 호흡법

명상 외에도 긴장이 심할 때는 호흡법으로 긴장과 불안을 다스릴 수 있습니다. 5초 동안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고, 5초 동안 서서히 내쉬는 호흡을 10회 반복해보세요. 이를 ‘5-5 호흡법’이라고 부르는데, 이 호흡법은 불안을 진정시키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뇌에 충분히 산소가 공급되면서 마음이 한결 안정되고, 시험에 집중할 수 있는 편안한 상태로 바뀝니다. 이 방법은 집에서 공부할 때나 모의고사 직전에도 활용하면 좋아요.


3) 50일 후의 나에게 편지 쓰기

공부를 하다 보면 ‘이걸 왜 하고 있지?’, ‘과연 잘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수능이 끝난 미래의 나에게 편지를 써보는 것을 추천해요. 50일 후의 나는 아마도 지금 최선을 다한 나에게 고마워하고 있을 겁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힘내자’, ‘잘해왔고, 앞으로도 잘할 거야’ 같은 응원의 말을 편지에 적다 보면, 스스로에게 다시 동기부여를 할 수 있습니다.


4) 틈새 스트레칭

집중력이 자꾸 떨어지고 공부가 잘 안 된다면 체력이 떨어져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보세요! 수험생에게 체력 관리는 피로를 줄이고 지구력을 키우기 위해서 매일 루틴적으로 할일로 넣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공부 중간마다 5~10분씩 간격으로 허리를 펴고 목을 돌리는 등 굳은 근육을 풀어주세요. 더 나아가 자리에서 일어나 가볍게 걷거나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주면 뇌에 신선한 공기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주말에는 좀더 여유를 가지고 하루 30분 정도 스트레칭이나 맨몸 운동을 꾸준히 해 평소에 체력을 단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능까지 단 50일! 지금부터는 무조건 멘탈 관리가 핵심입니다. “지금까지 해온 노력을 믿어라”는 마음으로 미래에 대한 걱정보다는 현재의 과정에 집중하면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윤선생이 수험생 여러분의 마지막 두 달을 끝까지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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