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학력평가, 초등 저학년 응시자 2년 새 4%p 늘었다 | 윤선생 본문 바로가기

영어 학력평가, 초등 저학년 응시자 2년 새 4%p 늘었다

경로


- 윤선생 학력평가 누적 응시자 8만 명 데이터 분석 및 발표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총 5회 실시한 윤선생 학력평가(YSAT)의 응시자 데이터를 분석, 그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윤선생 학력평가는 2021년 9월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2회 정기 실시되었으며, 지난 9월에는 제5회 시험이 치러졌다.

윤선생에 따르면 미취학 아동부터 초∙중∙고등학생까지 합산한 윤선생 학력평가의 누적 응시자 수는 약 8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회 연속 응시자 수는 약 2천2백 명에 달했다.

응시자의 평균 연령은 제1회(2021년 9월) 11.7세에서 제5회(2023년 9월) 11.5세로 2년 만에 0.2세 어려졌다. 학년별 세부 비중을 보면, 초등 저학년(1~3학년) 그룹의 응시자 비중이 1회 때 26.0%에서 5회 때 29.8%로 2년 새 유일하게 3.8%p 증가하며 유의미한 변화를 보였다.

윤선생 관계자는 이에 대해 “윤선생 학력평가는 본격적인 영어학습 후 자녀의 영어 실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용도로 활용되는 가운데, 초등 저학년의 응시가 소폭 늘어났다”며, “영어 사교육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현상에 의한 결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9월 4일부터 10일까지 실시된 ‘제5회 윤선생 학력평가’ 결과를 토대로 응시자의 지역별 성적 분포를 살펴본 결과, 상위 10% 이내의 1등급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는 서울(20.0%)이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인천(15.0%), 부산(14.0%) 순이었다.

윤선생 학력평가(YSAT)는 ▲파닉스∙어휘 ▲듣기∙말하기 ▲읽기∙쓰기 영역의 성취도를 다각도로 측정할 수 있는 전국 단위의 온라인 영어능력 평가시험이다. 개인별 수준에 따라 맞춤 문항이 제시되어 미취학 아동부터 초∙중∙고등학생까지 응시할 수 있다. 응시자의 정답 또는 오답 여부에 따라 다음 문제의 난이도가 자동 조절되고, 문제 내용 및 문항 수 모두 응시자마다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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