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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화상관리 윤선생베이직 김미라 선생님 “아이들을 위해 고민하고 또 고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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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가정학습, 온라인 학습이 많아지면서 안전한 학습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공부가 그렇듯 어릴 때부터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한데요. 하지만 학습 습관을 잡기가 마음처럼 쉽지 않습니다.  엄마표 영어공부만으로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고, 학원을 보내기에도 고민스러운 요즘 같은 언택트시대에 윤선생에 꼭 알맞은 학습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윤선생 베이직’인데요. 엄마와 아이가 원하는 선생님을 직접 선택할 수 있고, 화상수업으로 꼼꼼히 학습관리를 해 주기 때문에 엄마들의 만족도가 높은 학습방법입니다!

 
윤선생베이직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윤선생베이직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윤선생베이직의 인기 선생님인 김미라 선생님을 직접 만나 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본인 소개를 먼저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윤선생베이직 교사로 일하고 있는 김미라입니다. 윤선생베이직 교사로 활동하기 전에 8년 정도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을 가르쳐본 경험이 있습니다. 현재 30명 정도의 아이들을 담당하여 수업하고 있습니다. (웃음)


윤선생 베이직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도 같이 부탁드릴게요.
윤선생 베이직은 화상으로 관리하고 수업하는 영어학습 프로그램인데요. 먼저 화상영어를 선택할 때 수업의 질, 선생님의 수업 방식, 비용, 커리큘럼 등 체크해야 할 항목을 리스트를 만들어 보면 무엇이 중요한지를 확인해 볼 수 있는데요.

타사 프로그램들은 몇가지 아쉬운 점이 보인다면, 윤선생베이직은 영어 한 과목에만 몰두해온 회사답게 학부모님들이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교재, 교사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체계적인 레벨테스트, 성취도를 알려주는 평가시스템, 그리고 무엇보다 인기있는 한 교재 시리즈를 내세워 학생들을 모집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개발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커리큘럼이 장점이죠.

특히 타사 프로그램에서는 비중을 크게 두지 않는 Level3(초3 과정)부터 Writing 연습을 시작해 볼 수 있어요. 그리고 교재를 이것저것 진행하지 않고 2~3권으로 단계적으로 성장하면서 다양한 부분과 연계학습이 가능한 프로그램입니다.


윤선생베이직을 선택한 이유가 있을까요?
어렸을 때 윤선생으로 영어를 공부했어요. 솔직히 힘든 경험이었어요. (웃음) 저는 아침형 인간이 아니었는데, 아침마다 선생님 전화가 와서 눈도 못 뜬 상태에서 영어 문장을 말해야 했거든요. 하지만 돌이켜보면 그 당시 윤선생을 통해 영어 기초를 다질 수 있었습니다.  그때 외운 문장들이 지금도 기억나곤 하거든요. 그래서 윤선생이 낯설지 않았어요. 그리고 저처럼 처음에는 싫을 수 있겠지만 윤선생으로 영어를 꾸준히 배우면 분명히 도움이 될거라 생각했어요.

그리고 윤선생베이직과 같은 화상 수업은 3년 전에 처음 접해봤는데요. 어색하고 불편했다고 생각했던 과거와 달리 지금은 꼭 코로나 때문만이 아니더라도 화상 수업이 얼마나 필요한지 알게 되었어요. 앞으로 더 많은 학생이 화상 수업을 찾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영어 선생님은 어떤 계기로 시작하게 되셨나요?
저는 어릴 때 한 가지 언어만 할 줄 아는 인생은 재미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3개 국어를 하고 싶었고, 영어부터 시작했어요. 학원을 다니기보다는 경험을 통해 배우고 싶어서 대학교 휴학을 하고 호주에 자원봉사를 하러 갔어요. 이때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을 만나면서 영어 실력이 많이 늘었어요. 한국에 돌아와서는 전공과 전혀 다른 방향인 영어를 본격적으로 배우기로 마음을 먹고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영어교사 파트타임을 시작했고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 보람되기도 하고 재미가 있었어요. 어떤 사명감으로 시작한 것은 아니지만, 우연이 계속되다 보니 가르치는 재미에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뿌듯하고, 수업 연구나 교재 연구하는 즐거움도 크답니다.


선생님이 되기 위한 준비과정이 궁금해요.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에 입학해서 좀 더 영어에 대한 학문적인 기초를 닦는 시간을 보냈어요.  대학원을 다니며 교재도 연구하고 직접 만든 파닉스 교구로 수업을 하는 등 다양한 연구를 할 수 있었어요. 이런 경험들이 지금 아이들을 가르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대학원을 다니면서 셀타(CELTA) 자격증에 도전했어요.  사실 셀타는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자격증인데요. 이 자격증을 통해 영어를 효과적으로 가르치는 교수법을 배울 수 있어 시작하게 되었어요. 셀타(CELTA) 과정은 학생에게 답을 바로 알려주기보다 학생의 생각을 듣고 답변을 이끌어 내는 수업, 선생님 중심으로 이야기하기보다 학생 경험을 경청하는 학생 중심의 수업방식을 배우는 과정이에요. 셀타 과정을 공부하면서 티칭과 관련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고 화상수업에도 적용시키고 있습니다.

*셀타(CELTA:Certificate in English Language Teaching to Adults) 자격증이란?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이 발급하는 외국어로서의 영어 교사 자격증


선생님이 윤선생 베이직으로 관리하시는 아이들의 주요 연령대는 어떻게 되나요?
정말 다양해요! 진짜 어린 친구들은 6세도 있고요. 형이 7세인데, 5세 동생이 관심을 보여 옆에서 함께 듣기도 하고요. 가장 나이가 많은 친구는 14세(중1)예요. 중2나 중3 학생들도 학교 과정이 힘들다면 추가적으로 윤선생베이직을 같이 병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기 주도학습이 잘 잡힌 학생들에게 가장 효과적이라 생각됩니다. 스스로 집에서 하는게 편하고 익숙한 친구들이 있잖아요. 이 친구들은 화상으로 관리해도 혼자 영어학습이 가능하거든요!


실제 수업에서 직접 만든 교구를 활용한 적이 있나요?
네, 항상 고민하고 직접 만들어봐요. 아이들이 파닉스를 배울때, Cat 이라고 하면 알파벳을 조합해서 CAT를 만들어야 하는데, 카드가 흩어져 있으면 찾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큐브 형태로 주사위처럼 모음, 자음을 만들었어요. 간단한 건 돌려가면서 찾을 수 있고, 본인이 소리를 내서 말할 수 있게 했는데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기도 하고 배운 단어를 잘 기억할 수 있었어요. 


30명의 아이들을 관리한다고 했는데, 무척 바쁠 것 같아요. 어떻게 수업을 준비 하시나요?
수업은 주로 오후에 시작해요. 오전에는 수업 준비를 하고 수업 후에는 교재나 수업연구를 하죠. 영어를 즐겁고 효과적으로 가르치기 위해서는 교사 스스로의 자기 관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무리한 수업 스케줄을 계획하기 보다 중간 휴식 시간을 두어 수업 시간만큼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려고 해요. 그리고 아이들의 표정도 잘 살피는 편이에요. 수업이 재미있나 없나 이런 것들을 확인할 수 있거든요.

그리고 저는 영어를 잘 흡수하기 위해서 반복 학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하고 문제 풀이를 하면서 복습을 꼭 하라고 해요. 그 다음에는 화상으로  만나서 학생이 공부한 부분을 피드백 주고, 체크하고 관리하죠.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아이가 모르는 단어나 읽기 힘들어하는 문장 등을 보완해 줍니다. 수업 시간에 최대한 연습해보고, 필요한 부분은 챙겨주려고 하고 있어요.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나 학생이 있으신가요?
네, 물론 있죠. 아이들이 화상수업 시작해보면 재미있어 하는 아이도 있고, 화상수업이 낯설어서 약간 두려워하는 아이도 있어요. 그 중 한 친구는 초반에 화상수업을 힘들어했어요. 하지만 아이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도록 재미있게 수업을 하려고 노력을 하니까 아이가 제 노력을 알아주더라고요. 지금은 수업을 열심히 잘 듣는 모범생 중 한 명이랍니다. 
또 다른 친구도 기억에 남는데요. 영어가 싫어서 학습을 멈췄다가, 제 학생으로 들어온 친구였어요. 
우선 아이에게 맞게 단계를 조정해서 그 친구에게 맞는 수업을 진행했어요. 처음에는 주 1회 수업이었지만, 지금은 주 2회 수업을 하고 있어요. 영어에 대한 흥미가 다시 생긴 것 같아 기분 좋고 뿌듯했던 기억이 있어요.


아이들이 영어에 흥미를 붙이게 하는 선생님만의 비결이 있으신건가요?
네! 우선 저는 아이들의 특징을 파악하기 위해 항상 메모해요. 그리고 수업을 통해 사소한 부분까지 관심을 보이며 아이들에게 다가가려고 해요. 그리고 아까 답변 드린 것처럼 교구를 직접 만들어 아이들 한 명, 한 명에 맞는 교육 방법을 제시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아이 성격이나 연령에 맞게 제 스타일도 바꿔가며 수업해요. 머리띠나 의상을 교체하면서 말이예요! 그러면 확실히 아이들이 수업도 재밌어하고 덩달아 영어도 좋아하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오늘 인터뷰 진행해보니 어떠셨나요?
아이들과 함께, 수업 프로그램과 함께 성장하고 싶어요. 학부모님께 부탁을 드리고 싶은 부분은 최소한 3년 정도는 프로그램을 변경하지 않고 진행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오늘 인터뷰를 통해 다시금 느끼지만, '교사로서 더 배우고 연구해야 할 게 많구나' 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이 고민하고 공부하겠습니다!



영어 학습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과 차분한 선생님의 말투에서 신뢰가 느껴져서 우리 아이도 한번 맡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김미라 선생님! 아이들이 즐거운 수업을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감동인데요. 윤선생에는 이렇게 재미있는 영어 학습을 위해 애쓰는 선생님들이 많이 있답니다. 윤선생 베이직으로 좋은 선생님과 집에서 안전하게 아이들의 영어를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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